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왔다. 한여름 무더위를 겪을 때, 밭으로 가는 …
최도현의 전원일기(7) 세종시 로컬푸드 싱싱장터의 초보 장사꾼
한 달간의 혹서기 휴장기간이 끝나고, 드디어 하반기 장이 열렸다. 생전 …
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– 죽음과 죽어감에 관한 실질적 조언
‘뉴욕타임즈 평론가들이 선정했던 2018년 올해의 책’, 어느 유튜버가 …
최도현의 전원일기(6) 봄나물로 차린 건강밥상
풀 한포기 없는 밭은 뭐든지 심어보고 싶은 의욕을 …
최도현의 전원일기(5) 진달래 꽃지짐에서 얻은 행복
바야흐로 꽃 피는 계절이다. 곳곳마다 목련, 개나리, 진달래, 벚꽃 등이 어우러져 상춘객을 …
중이염에서 배운 것
아주 어렸을 때 중이염을 앓았다. 오른쪽 귀에서는 항상 …
최도현의 전원일기(4) 가지치기와 순지르기는 욕심을 버리고
농부에게 있어서 겨울은 방학이자 반성과 숙고의 시간이다. 비록 …
최도현의 전원일기(3) 논농사와 사라지는 생물들
지독했던 보릿고개를 넘지 않아도 된 것은 1970년대 중반쯤이었던 …